2008년 12월 20일 토요일

한나라당 당사에 김밥을 던지면 그건 폭력?

한나라당 당사에 김밥을 던지면 그건 폭력?
데일리서프라이즈 기사전송 2008-12-20 10:18
[데일리서프] 한나라당 경기도당 당사에 김밥을 던지면 그것은 폭력인가, 아닌가.

1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한나라당 경기도당이 시민·사회단체의 김밥 세례를 받자, 경찰이 폭력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이같은 논쟁이 벌어졌다.

이들은 이날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동의안 상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앞서 '한나라당은 나라 말아 먹고 국민은 1000원짜리 김밥 말고'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두른 탁자를 마련해 직접 김밥을 마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원래 이들은 당사 앞에서 직접 김밥을 만들어 한나라당에 전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경찰은 한나라당 경기도당 당사의 출입문을 봉쇄하고 전경들을 배치했다.

그러자 이들은 대안으로 김밥을 당사 안에 던지기로 하고 행동에 옮기자 배치된 전경들은 방패로 김밥을 막는 기이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경찰 관계자가 "김밥을 던지는 행위는 폭력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김밥 던지는 행위를 중단하지 않고 자진해산하지 않으면 현행범으로 연행하겠습니다"라고 엄포를 놓았다는 것.

이들은 이에 "김밥을 던지는 행위가 어떻게 폭력 행위에 해당하느냐"면서 "김밥을 던지는 시민단체의 행위가 폭력 행위면 소화기를 뿌리고 망치 들고 나서는 국회의원들의 행위는 살인행위 아니냐"고 반박했다.

결국 이들은 김밥 한접시를 당사에 던지고 해산했다. 경찰은 김밥 투척이 폭력행위에 해당하는지 법률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에는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미리 말아 둔 김밥을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전달하겠다며 당사 진입을 시도했으나 당사 입구에 배치된 경찰에게 제지당했다. 이에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항의표시로 김밥을 당사 마당으로 던지자 경찰은 방패를 높이 들어 이를 막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경찰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계속 김밥을 던지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하겠다"며 경고했다. 이에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김밥이 돌멩이냐"고 응수하는 등 가벼운 실랑이가 벌어졌으나 큰 충돌은 없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경찰 1개 중대를 투입해 한나라당 경기도당 안팎에 배치했다.

김동성 기자

한나라당 조직위원장 선출 접수 마감

한나라당 조직위원장 선출 접수 마감
2008년 12월 19일 (금)
//-->최원호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은 지난 15일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4일간 전국 5개 지역구(남양주을, 광산을, 고흥·보성, 장흥·강진·영암, 함평·영광·장성)의 조직위원장(당원협의회장) 선출을 위한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접수 마감 결과 남양주 을구에는 이수영, 이인근 현 도의원과 심학무 변호사, 윤재수 전 시의원, 김천수, 이훈근씨 등 지역 내 인사가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고, 외지에서도 현역 국회의원(비례대표)을 포함 6~7명 선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후보자들에게 6개월간의 당비 60만원과 접수비 30만원을 받았으며,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범죄경력조회 등의 서류 제출을 요구했다. 남양주 을구는 김연수 전 조직위원장의 사퇴로 운영위원회에서 이수영씨가 이인근씨와 표 대결을 펼쳐 선출돼 직무대행으로 활동 했으나, 중앙당에서는 오는 2010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정비 차원으로 공개 접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중앙당에서는 사무총장의 하명으로 접수 마감된 명단을 대외비로 하고 있다. 중앙당의 관계자는 “후보자들의 서류심사, 심사회의 이견차 조정 등을 거쳐 빠르면 1개월 후에 조직위원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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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수원 팔달구 ‘ 행복 더하기’ 성금전달

수원 팔달구 ‘ 행복 더하기’ 성금전달
경향신문 기사전송 2008-11-27 17:42
겨울비가 내린 27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작지만 온정이 넘치는 ‘팔달 행복 더하기’행사가 열렸다.
구청 공무원들이 일년동안 모은 고철 판매금과 구 새마을부녀회 회원 200여명이 까나리 액젖과 김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50만~500만원씩 모두 1억3000여원만의 성금을 전달했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김영춘씨(54)는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까나리액젖을 관내 주민들에게 1만원씩 받고 1500통을 팔아 기금을 마련했고, 김은 8000원씩에 구입해 1만원씩에 팔아 15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부녀회원들이 고생했는데 오늘 이렇게 뜻깊은 성금으로 사용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금이 많이 모아져 보다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과 죄송함도 있다”고 덧붙였다. 부녀회뿐 아니라 구민 40명은 남모르게 50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자 구청 공무원들도 힘을 보탰다.
구 도로정비팀 공무원 7명은 관내 도로정비를 하며 버려진 철근 토막이나 맨홀 뚜껑, 빗물받이관 등을 틈틈이 모아 고물상에 팔아 107만원을 기탁했다. 또 공직자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 모두 1075만원의 기금을 모아 행복더하기 행사에 보탰다.
이날 성금은 관내 희귀·난치성 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곤란 가구 등에게 전달됐다. 수원라이온스클럽도 이날 행사에 동참해 노인용 걷기장애 보조보행기인 실버카 56대(588만원 상당)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수원/경태영기자 kyeong@kyunghyang.com>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오바마 싱크탱크 "G8을 G16으로"...한국은 탈락

오바마 싱크탱크 "G8을 G16으로"...한국은 탈락
국제 전문가 33인 제언. '한국, 변방국가로 쇠락하나'
2008-11-22 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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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에게 영향력이 큰 브루킹스 연구소뉴욕대, 스탠퍼드대가 오바마 당선자가 향후 G8을 G16으로 확대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을 G16에서 제외, "머지않아 경제 7대강국이 될 것"이란 이명박 대통령의 호언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브루킹스 연구소와 뉴욕대, 스탠퍼드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2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마련한 40쪽 분량의 <변화된 세계를 위한 새 시대의 행동계획>이란 이름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작성에는 존 포데스타 오바마 정권 인수위원장,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 스트로브 탈보트 브루킹스연구소장 등 오바마계 인사를 포함한 미국 전문가 16명과, 키쇼르 마부바니 싱가포르국립대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장,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집행위원 등 세계 외교안보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한마디로 향후 4년간 오바마 당선자가 취해야 할 외교안보 플랜인 셈. 보고서에서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끄는 대목은 '현재 국제금융위기와 핵확산, 테러를 포함한 국제적인 도전과 관련된 사전합의를 도출하기 위해선 이젠 낡은 틀이 된 G8를 G16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대목. 보고서는 G16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캐나다, 러시아, 이탈리아 등 기존 G8외에 중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등 '5대 아웃리치 신흥국', 그리고 지역을 대표할 인도네시아, 터키, 이집트(또는 나이지리아)를 꼽았다. 경제규모로 랭킹 13위인 한국은 명단에서 빠져 있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가를 극명히 보여준 충격적 사건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문제의 보고서가 G20 정상회담 전에 작성되었고, 한국이 G20 차기회담의 공동의장국이 된 점 등을 들어 개의치 않는다는 의연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대목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참여한 33인이 향후 오바마 시대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할 인사들이며, 이들이 한국을 G20에도 낄 자격이 없는 나라로 분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흥 브릭스에게 밀리면서 한국의 경제순위가 계속 하락하는 와중에 경제위기까지 재현되면서 한국이 급속히 변방국가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는 대목이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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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정미경 권선구 국회의원 사이트

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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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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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국회의원 정보 더보기
출생 : 1965년 9월 17일 (서울특별시)
학력 : 고려대학교 법학과
소속당 : 한나라당
경력 : 2008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2008년 제18대 경기도 수원시권선구 국회의원
2007년 변호사정미경법률사무소 변호사
사이트
가나다 등록일
아이콘설명
정미경 - 18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나라당 국회의원, 프로필, 정책비전, 사진, 보도자료 등 수록.
http://www.newks.co.kr/default
정미경 - 열려라 국회 - 18대 국회의원, 프로필, 의정활동 소개.
http://watch.peoplepower21.org/New/cm_info.php?member_seq=648

2008년 5월 13일 화요일

수원의 비전 양종천의 블로그를 개인 사정으로 페쇄합니다.

수원의 비전 양종천의 블로그를 개인 사정으로 페쇄합니다.

이 내용의 계속은 ①수원의비전 양종천=tong.nate.com/jc5115 에서 진행중입니다.

블로그 관리자 올림

2008년 5월 12일 월요일

머슴 대통령의 허상

머슴 대통령의 허상
[경기일보 2008-5-6]
광우병이라는 유령이 대한민국 주위를 배회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이 유령을 사냥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지만 유령의 공포는 확산되고 있다. 광우병 위협은 실체적 진실이 아니라고 아무리 국민을 설득해도 의혹만 증폭시킬 뿐이다. 광우병에 대한 과학적 진실이 무엇인지는 아직 논란거리다. 전문가들은 미국 쇠고기를 먹고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정부와 여당은 광우병 괴담이 확산되는 것의 책임을 일부 인터넷의 선동과 미디어의 무책임한 보도의 탓으로 돌린다.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안전한 것은 없다. 모든 위험은 확률적이다. 확률로만 보자면,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광우병에 걸리는 것보다는 자동차 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 그럼에도 우리는 자동차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필자는 문제의 심각성은 광우병 자체의 위험성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본다. 전자의 위험은 허구일 수 있지만, 후자의 징조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는 심각한 문제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은 ‘말 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일 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실제로 미국을 방문하여 그가 얼마나 일 잘하는 대통령인가를 보여주기 위해 일거에 쇠고기 수입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철폐를 위해 쇠고기 검역 조건을 완화하고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쇠고기를 수입하는 선물을 부시 대통령에게 주었다. 이 대통령은 이 거래를 철저하게 장사꾼 마인드에 입각해서 했다. 절대 손해나는 장사가 아니라는 것이 그의 계산이었다. 저번 달 일본 방문길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질 좋은 고기를 들여와 일반 시민들이 값싸고 좋은 고기 먹는 것, 맘에 안 들면 적게 사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시장이 결정한다는 논리다. 이 같은 시장지상주의를 신봉한다면 따로 정부가 존재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취임 초기 이 대통령은 공직자는 국민의 머슴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새 그의 언행을 보면 그 말이 빈말임을 알 수 있다. 그는 누구인가? ‘왕회장’으로 군림했던 정주영 회장을 상사로 모셨던 분이 아닌가. 청와대의 어느 누구도 대통령에게 직언하지 못한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지시하는 대통령의 ‘말’을 이행하기에 급급하다. 머슴이 되기 위해서는 권력이 없어야 하고, 권력을 가진 자는 결코 머슴이 될 수 없다. 머슴 리더십은 예수님이거나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서 최대이익을 얻으려는 기업인에게나 가능한 일이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를 교회나 기업으로 착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교회와 기업은 정반대의 논리로 운영된다. 전자가 이타심으로 모인 공동체라면, 후자는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모인 집단이다. 이 대통령은 둘 사이의 모순을 머슴 리더십으로 지양을 하고자 했다. 성급한 판단인지 모르나 그 성과는 실패로 드러나고 있다. 최악의 경우, 한편으로는 이 대통령이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CEO고 국민은 직원이 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 측근들인 ‘강부자’와 ‘고소영’끼리만의 신앙공동체가 될 수 있다. 광우병 사태로 이명박 대통령은 탄핵의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탄핵의 위기가 역전의 기회였다. 하지만 이 대통령에게는 그럴 것 같지 않고, 이는 위기의 시작이 될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이 대통령은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은 명심해야 한다. 이 대통령의 실패는 단순히 그의 몰락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불행이라는 사실을.
담당기자 : 김기봉 경기대 사학과 교수